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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별공시지가 8.54% 상승...전년보다 더 올라
송고시간2018/05/30 19:00

울산지역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8.54%가 상승해 
전년 6.68%에 비해 1.86%포인트가 더 올랐으며 
전국 평균 6.28%보다도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11.15%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울주군이 10.88%, 북구 7.96%, 남구 7.4%, 동구 1.8%였습니다. 
 
올해 공시지가가 상승된 것은 우정혁신도시 개발과  
울주군 신청사 이전, 송정지구 택지개발 등의 영향이 크며 
특히 동구는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반영돼 
상승률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시는 내일(5/31)자로 42만천806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고 7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