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8.54%가 상승해 전년 6.68%에 비해 1.86%포인트가 더 올랐으며 전국 평균 6.28%보다도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11.15%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울주군이 10.88%, 북구 7.96%, 남구 7.4%, 동구 1.8%였습니다. 올해 공시지가가 상승된 것은 우정혁신도시 개발과 울주군 신청사 이전, 송정지구 택지개발 등의 영향이 크며 특히 동구는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반영돼 상승률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시는 내일(5/31)자로 42만천806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고 7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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