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영도 회장 등 울산상공회의소 회장단 13명은 오늘(7/13)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7/13) 간담회에서 상의 회장단은  
동구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있고  
조선협력사들의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의 입찰참가 제한 문제 해결에  
울산시가 적극 나서서 정부를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현대중공업의 입찰 제한 완화와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북한이 개방되고 러시아와 경제 교류가  
이뤄지면 울산이 북방경제 활성화의 요충지가 된다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