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래바다여행선이 하루에 두 차례 돌고래 떼를 발견했습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어제(7/15) 오전 11시 25분쯤 
남구 장생포 동북쪽 18km 해상에서 참돌고래 500여 마리를,  
오후 3시 40분쯤엔 같은 지점에서 참돌고래 300여 마리를  
잇달아 발견했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돌고래 떼 발견은 
올해 출항을 시작한 뒤 9번째와 10번째 발견이며,  
하루에 두 차례 발견한 것은 지난 2016년 5월15일 이후  
2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