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동구지역 노인들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당초 8천600명에서 220명을 증원해 8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일자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인 어르신으로, 대상으로 선정되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수당은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을 기준으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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