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오늘) 울산 본사에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지원함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함정은 길이 173미터에 폭 24미터, 최고 속력 16노트로 운항속력에 따라 전기 추진과 디젤기관 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가 탑재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9년 4월 진수를 거쳐, 2020년에 이 함정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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