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옛 언양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울주군의회 제180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선호 울주군수는 허은녕 울주군의원의 군정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선호 군수는 부지가 협소한 언양공설시장의 추가 부지로 옛 언양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활용하는 것과 관련해 국시비가 확보되고 군의회가 적극 지원해준다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울산시가 새로운 터미널에 대한 용역을 진행중에 있다며 용역 결과에 따라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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