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0/4) 울산신항 태영GLS 부두 인근 해상에서 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해상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해경과 해양수산청, 온산소방서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이 선박에서 유출된 사고상황을 가정해 육ㆍ해상 오염제거와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울산해경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해상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