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유기물 광촉매 설계원리를 유니스트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유니스트 권민상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합리적인 유기물 광촉매 설계 원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교수팀은 유기물 광촉매를 만드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절한 순서도를 제공해 목표 고분자에 꼭 맞는 반응 맞춤형 광촉매를 설계하는 방법을 찾았다며 앞으로 머신 러닝과 결합해 순수하게 컴퓨터로 하는 광촉매 설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촉매 분야 전문지인 네이처 촉매 11일자에 게재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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