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앙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선거와 관련해  
상인들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울산중앙전통시장 상인회는 어제(10/18) 상인회 사무실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회장 선출과 함께 정관을 개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상인들 간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임시주총 개최을 반대하는 일부 상인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임시주총 결과 무효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전통시장 일부 상인들은 이번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A씨가 
지난 8월 사임한 전임 회장 선거 과정에서 정관 규정을 무시했던  
선거관리위원이라며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