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최한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오늘(10/24) 울산시청 대강당과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이만주 울산시점자도서관 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문지연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사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어 울산시청 정문에서 태화강둔치까지 1.5km 가량을  
흰지팡이를 이용해 걷는 행진이 펼쳐졌고,  
태화강 둔치에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천980년 제정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