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서부현대패밀리2차아파트 일부 동대표들이 오늘(11/1)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관리업체 선정은 무효이며 이를 주도한 아파트 회장과 관리소장을 고발 조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업체 선정 과정을 불합리하게 진행해 선정돼야 할 업체가 탈락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동구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구청은 “해당 아파트 문제를 제3기관에 문의해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적법한 절차를 걸쳐 진행된 사안을 일부 동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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