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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업체 선정 두고 고발 사태
송고시간2018/11/01 16:16
동구 서부현대패밀리2차아파트 일부 동대표들이 오늘(11/1)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관리업체 선정은 무효이며 이를 주도한  
아파트 회장과 관리소장을 고발 조치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업체 선정 과정을 불합리하게 진행해  
선정돼야 할 업체가 탈락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동구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동구청은 “해당 아파트 문제를 제3기관에 문의해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적법한 절차를 걸쳐 진행된 사안을  
일부 동대표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