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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받은 은혜에 보답"...헌혈 100회 공무원
송고시간2018/11/05 15:39
울산시청 회계과에 근무 중인 황창호 주무관이  
지난달 29일 공업탑 헌혈의집에서 100번째 헌혈을 하는 기록을 세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습니다. 
 
황 주무관은 백혈병으로 투병하던 친동생을 떠나보낸 이후  
투병 기간 동생이 주변으로부터 받았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본격적인 헌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