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체납 가동팀'을 신설해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징수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신설된 체납 가동팀을 3개조로 나눠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공매 등을 실시하는 한편, 조세 회피를 위해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사치 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수색과 동산을 압류할 계획입니다. 9월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217억 원으로 이중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940명, 체납액은 158억 원에 달합니다.//
구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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