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사후 화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유골을 그릇에 담아 모시는 봉안당을 증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재호 박사는 울산지역 사후 화장 선호도는 96%로, 앞으로도 화장 선호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안치 방식은 자연장지와 봉안당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사는 자연장지는 앞으로 10년 이상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봉안당은 2024년부터는 170기, 2028년까지는 8천230기가 추가로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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