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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사후 화장 선호도 높아 봉안당 증설 필요"
송고시간2018/11/14 15:10
울산에서 사후 화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유골을 그릇에 담아 모시는 봉안당을 증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이재호 박사는 울산지역 사후 화장 선호도는  
96%로, 앞으로도 화장 선호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안치 방식은 자연장지와 봉안당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사는 자연장지는 앞으로 10년 이상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봉안당은 2024년부터는 170기, 2028년까지는 8천230기가  
추가로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