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태화강십리대숲 산책로에 대나무로 만든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대나무 틈을 통과하면서 자신의 뱃살을 측정하는  
'뱃살 사이즈 판독기'와 높이가 다른 대나무 아래에서  
키를 잴 수 있는 키재기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또 대나무 8개를 줄에 걸어 만든 실로폰과  
서양 고전건축물 형태로 조성한 휴게쉼터인 로툰다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