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근에 언론에 많이 오르내리면서
주목 받고 계신 분입니다.
울산지방법원 최인석 법원장님이십니다.
직접 듣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기회를 재고 있었는데,
시간을 내 주셨습니다
오늘 <이슈 인 뉴스>에서 만나뵙겠습니다.

1. 울산지방법원장에 취임하신지  9개월째- 
9개월간의 울산법원장으로서의 소회~  어떠신가요?

2. 예전에 울산은 소송 많은 지역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요?

3. 법원장님께서는 근무지를 옮기시면 바로 그 지역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옮기신다고 들었습니다.
왜 꼭 그렇게 하십니까?

4. 올해는,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울산가정법원도 개원을
했습니다. 이제는 울산시민들의 또다른 염원인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가 남았습니다.
잘 될 것 같습니까?

5. 현안 질문을 하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고 여겨져 왔던 사법부가
최근 사법농단과 재판거래 의혹으로,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법부 내에서도, 논쟁이 뜨거운데~
법원장께서도 이와 관련해서, 소신 발언을 하셨지요?

6. 얼마전 법원 내부 통신망에
"법원은 검사에게 영장을 발부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다." 이런 글도 올리셨습니다?

7. 앞서 검사가 법관출입문을 이용하는
관행에 대해서도 지적하셨는데?

8.그런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 이런 지적이
적절하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결국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9. "나는 지금에서야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30년 전부터 이 얘기를 해왔다"고 재반박하셨죠?

10. 법원장님이 생각하는 좋은 판사란?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