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이 다음달 5일(오는 5일) 울산지방법원을 방문합니다. 대법원장이 울산지법을 방문하는 것은 4년 만으로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울산지법에 도착해 법원 청사를 둘러본 뒤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 등과 환담을 나누고 구내식당에서 법원 직원 등과 오찬을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 대법원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사법농단 의혹 등 대법원 현안과 관련해 일선 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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