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우리나라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 2척을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 방위사업청과 6천335억원 규모의 2천800톤급 호위함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올 들어 지금까지 총 133억 달러 규모의 153척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액인 132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종별로는 LNG선 등 가스선 분야 40척과 유조선 56척, 컨테이너선 50척 등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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