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13) 오전 7시 40분쯤 동구 방어동에서 출근하던 40살 이 모 씨의 주머니에서 손전등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는 허벅지와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손전등에는 1.5볼트 AA 소형 건전지 2개가 들어있었는데 소방과 경찰은 건전지 때문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12/13) 오후 4시쯤에는 북구 명촌동 아산로 초입 억새밭에서 불이 나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으며 오후 2시 36분쯤에는 울주군 두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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