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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출근 중 손전등 '펑'...명촌 억새밭 화재
송고시간2018/12/13 18:20
오늘(12/13) 오전 7시 40분쯤 동구 방어동에서   
출근하던 40살 이 모 씨의 주머니에서  
손전등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는 허벅지와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손전등에는 1.5볼트 AA 소형 건전지 2개가 들어있었는데  
소방과 경찰은 건전지 때문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12/13) 오후 4시쯤에는 북구 명촌동 아산로 초입   
억새밭에서 불이 나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으며   
오후 2시 36분쯤에는 울주군 두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