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통큰버스가 내년에도 계속 운행됩니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사업'이 고용노동부의 '2019년 국비지원 계속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2억7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비 등 모두 3억9천500만원을 투입해 신일반산업단지와 KCC울산산업단지 등 2곳에 통근버스를 계속 운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통근버스 이용객은 3만2천400여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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