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윤호 시의원은 오늘(1/2)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자치위원장 폭행 논란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은 사과하지만, 사실이 왜곡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노래방에서 중학교 동기이며 친구인 주민자치위원장과 사소한 문제로 언쟁과 접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선출직 공직자가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장 의원은 "이번 사건의 배후에서 본질을 왜곡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는 세력에 대해서는 법적대응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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