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2/22) 전국 최초로 ‘탈북민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북민 피해자보호팀은 울산경찰청 내 긴급지원과 여성청소년, 의료법률지원, 신변보호 등 4개 팀으로 구성해 탈북민이 범죄피해를 당할 경우 전문적으로 보호하게 됩니다. 또, 그동안 신변보호와 경제지원․의료법률지원 등 개별 추진된 탈북민에 대한 범죄피해 보호활동도 통합추진하게 됩니다. 경찰은 전담팀 운영으로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적응을 통해 탈북민들의 인권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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