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일자리 창출에 중심을 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 2천173억원을 편성해 울산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울산시는 일반회계 추경안 천766억원 가운데 54.2%인 958억원을 일자리 사업에 편성했으며, 이로 인해 4천5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방어진 바다소리길 조성과 복합환승센터 주변 도로개설 등 SOC 분야에 628억원을 배정했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실증사업 등 R&D분야에 213억원,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등 환경분야에 282억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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