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급격히 늘어난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합니다. 30명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개 권역 5개 반으로 편성해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구제와 보호야생동물 구조, 밀렵과 밀거래 단속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모두 621건의 야생동물 피해 신고가 들어와 멧돼지 385마리와 고라니 2천253마리, 조류 천 321마리 등 유해 야생동물 3천 959마리를 구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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