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전용부두 건립을 위한 용역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크루즈 전용부두 건립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제2차 크루즈 산업육성 기본계획에 울산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항을 찾는 국제크루즈선은 연간 10여 척으로 승선인원 400명인 소형 크루즈선이며, 현대차와 태화강대공원을 둘러본 뒤 경주도 함께 관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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