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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산업은행이 현대重 물적분할 사전 인정"
송고시간2019/06/04 19:00

산업은행이 사실상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을  
사전 승인해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이 산업은행 측에 질의해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의 자회사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편제되는 것이 적합하고, 물적 분할을 통한
중간지주회사 설립은 인수합병 이후의
시너지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종훈 의원은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 설립이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산업은행의 결정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를막기 위한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