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강동산하해변, 해수욕장 지정 무산
송고시간2019/06/12 17:43
북구청이 추진하던 강동산하해변의 해수욕장 지정이  
환경 기준 미충족과 예산 문제 등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강동산하해변의 경우  
수심이 1.4미터에서 5미터로 지형변화가 커  
해수욕장 지정 요건에 미치지 못하며,  
잠제를 설치해 요건을 충족할 수 있지만  
이는 예산상의 문제로 시행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구청은 해수욕장 지정은 무산됐지만  
불법 노점 단속과 해변 물놀이장 개장 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