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내일(7/27)부터 최장 16일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등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현대중공업은 내일(7/27)부터 다음달 8일까지 13일간 여름휴가에 들어가고 8월 9월 하루 연월차를 사용하면 주말을 포함해 최대 16일간의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로 주말을 고려하면 실제 9일간 여름휴가를 실시합니다.
삼성SDI는 집단휴가 대신 연중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SK와 에쓰오일은 공장 가동을 멈출 수 없는 장치산업의 특성상 집단휴가는 없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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