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전담 여행사, 지역 호텔들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신라스테이 호텔은 고객에게 태화강 국가정원에 있는 커피 매장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선불카드와 여름 이불을 증정하는 '아이러브울산' 패키지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타즈호텔은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태화강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준비된 자전거가 다 소진됐을 때는 택시비를 지원하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울산지역 전담여행사들도 가을여행이 본격화되는 9월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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