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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사동 해안서 물놀이 즐기던 50대 숨져 송고시간2019/08/12 17: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어제(8/11) 오후 1시 47분쯤 북구 당사동 해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56살 A 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산악회 동료들과 야유회를 하던 중 인근 펜션에서 식사 뒤 물놀이를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혈액검사를 통해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