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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백화점 매장 16곳 털어.. 전과 9범 도벽여성 '실형'
송고시간2019/08/21 19:00
9번의 절도 전과가 있는데도 또다시 백화점과 마트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하다가 붙잡힌 40대 도벽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박무영 부장판사는 절도와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울산 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매장 16곳을 돌면서
와인과 핸드백, 양말 등 100여 만원 상당을 훔쳤으며,
이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 3월 14일에는
동구의 한 마트에서 10여 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양말 등을
또다시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