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를 내년 8월 말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8/26)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국제영화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 보고회에서 울산시는 내년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 상영장과 울산문화예술회관, 중구 영화관 등에서
세계 40개국 15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산국제영화제 사업비는 30억원으로 추산됐으며,
영화제 개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10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4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126명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