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에 대해 울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현대차 노사의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지역 내 부품 협력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이어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대차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울산시와 현대차 노사가 미래자동차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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