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대병원 청소노동자들로 구성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민들레분회는
오늘(9/2) 오전 8시부터 울산대병원 신관 로비에서
출정식을 열고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업무량은 2배로 늘어나고 인원충원은 제로 상태에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파업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조는 시급 1만원으로 인상과 위험수당 2만원으로 인상,
상여금 250% 인상, 인력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는 입장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