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경영안정자금 220억원 가운데 170억원을 지원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 70억원과 소상공인 100억원으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5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은 남구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2억원과 소상공인 5천만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입니다.
남구청은 대출이자 중 2%~3% 이내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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