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태화강 봄꽃축제가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이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15일부터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태화강 봄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각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태화강 봄꽃단지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봄꽃축제가 취소된 것은 지난 2천 14년
‘세월호’ 애도기간 이후 두 번째입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