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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센터에서 차량 번호판 훔쳐 단 40대 실형
송고시간2020/04/17 18:00
울산지법 유정우 판사는 세금 체납으로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자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달고 다닌
46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세금 체납으로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자
중고자동차매매센터에서 다른 차량의 번호판 2개를 훔쳐
자신의 차에 달고 다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자동차번호판을 부정사용하는 범죄는 중대한 범죄로,
재판에 계속 불출석하다 끝내 소환에 불응하고 연락마저 두절됐다며
불출석 상태에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