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5/20) 시청 앞에서 해고 금지와 생계소득 보장, 사회 안전망 확대 등을 요구하는 공동행동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 안전망 밖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기업은 노동개악만 요구하고 있다"며 "노동자 희생으로 경제 체제가 유지되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앞으로 코로나19로 변화한 상황에 맞게 재난시기 해고금지와 사회안전망 전면 확대 등을 주장하는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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