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40년 전통의 수제양복점인 ‘1번가 양복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돼 오늘(6/23)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전국 71개 우수 소상공인 업체를 백년가게로 선정했으며, 울산에서는 1번가 양복점을 포함해 모두 4곳이 신규로 선정됐습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가운데 경영자의 혁신 의지와 제품·서비스 차별화 등을 평가해 100년 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현재 울산 지역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모두 9곳입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