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제안한
드론을 활용한 자율주행 비행 영상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사업이
과기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 벤처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드론을 활용한 상용서비스 사업화 실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컨소시엄은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3곳에 대한 고화질 영상데이터를 구축하고,
교통 안전 정보 제공과 산림의 인명 수색용 탐지 서비스 등을
실증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