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감소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2016년부터 3년간 평균 사망자 69명보다 16명이 줄었습니다.
울산경찰청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로 정부 표창을 받은 건 4번째로 지난 201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17년과 2018년엔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교통사고 잦은 곳과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제한속도를 낮추는 등의 교통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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