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오는 2천50년까지 항만 탄소중립의 단계적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항만공사는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에코-스마트항만 구축과 울산항 미래 신성장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저탄소 항만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친환경 항만운영 전환과 탄소중립 항만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저탄소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LNG와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수소 기반 육상전원공급설비 개발과 친환경 선박 입항 확대 등을 추진해 2천 50년까지 울산항 맞춤형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입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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