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의회 제217회 임시회 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친환경무상급식과 관련한 행정조사권 발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지난 25일 남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름 고기’ 공급과 관련해  
남구청의 팩트 체크에 대한 문제점과 업체 선정과정  
그리고, 단가 결정 등 구조적인 문제를 주장하며  
오늘(4/30) 임시회 본회의의 안건을 상정해  
행동조사권을 발의했지만 7대 7로 부결됐습니다.  
 
남구의회 한국당 의원들은 임시회 일정을 마치는 즉시 
친환경무상급식과 관련한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