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이 오는 11일 기존의 '울산다자녀사랑카드' 대신 '뉴 울산다자녀사랑카드'를 출시합니다. 새로 출시되는 카드는 주유할인과 인터넷쇼핑, 카페와 편의점 할인,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의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전월 이용금액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됩니다. 공영주차장 요금 등 공공시설 요금 할인은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출산가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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