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울산지역의 산업활동은 생산과 소비, 투자 부문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7월 울산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울산은 자동차와 석유정제, 1차 금속 등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 감소했습니다. 또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이 -5.2%, 대형마트 -6.5% 각각 줄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8% 감소했으며, 건설수주액은 천157억원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모두에서 크게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9.9%나 급감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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