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으로 '퓨처 빌더'를 제시했습니다.
정 대표는 지난 5일 국내외 기자들을 초청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지난 50년 세계 1위 쉽 빌더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다가올 50년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세계 최고의 퓨처 빌더가 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미래 조선·해양과 에너지, 기계 등 3대 핵심사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기술로 자율운항기술과 액화수소 운반 추진시스템 기술, 지능형 로보틱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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