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한축구협회에 제2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울산시는 유치 신청서에서 예산 천5백억을 투입해 동구 미포 축구장 일대 33만제곱미터에 관중 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과 잔디구장 12면, 풋살구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2 축구종합센터 유치에는 22곳의 기초지자체와 울산과 세종 광역지자체 등 모두 24곳이 나섰으며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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