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20일과 28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골키퍼 김용대 선수와 수비수 김치곤 선수의 은퇴식을 각각 열기로 했습니다. 20일 은퇴식을 치르는 김용대 선수는 울산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시즌간 활약했으며 28일 은퇴식을 치르는 김치곤 선수는 2009년 울산 입단 이후 2018년 말레이시아 리그 이적 전까지 푸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울산현대는 경기 당일 기념 영상 상영과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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