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환경부의 연구용역과 관련해, 울산국회의원협의회가 조기 현실화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서범수 간사 의원은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송철호 시장과 협의를 거쳐 다음 주 중으로 건의문을 작성해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환경부에서도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어, 울산의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이 확정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정부가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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