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최초로 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외 협력사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7/7) 울산 본사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조선 해양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과 경주지역 사외협력사 10곳에 대한 기술지원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업 협력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경북테크노파크 등은 내년 4월까지 총 13억 8천만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조선 해양 사외 협력사 1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공장자동화 관련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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